길이 이야기(Giri's Story)
오이도 [烏耳島]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서쪽 바닷가 지역. 원래 육지에서 약 4km 떨어진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갯벌을 염전으로 이용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 네이버 백과사전 ] -------------------------------------------------------------------------- 서울숲 나들이를 끝내고 김포에 있는 호준이형 친구인 용우형네를 찾았다. 가면서 제부도갈꺼니까 밥먹지 말고 대기하라는 말만 굳게 믿은채 혼자 배고품을 달래고 있던 용우형~ 안타깝게도 용우형네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7시가 조금 넘었다. 7시에 도착한 김포에서 다..
가을에 접어들며 요즘 서울에 축제나 행사들이 많다는 소식에 서울숲에 다녀왔습니다. 3주전 일산 호수공원에 갔을때도 참 좋았었는데... 역시나 전 탁트인 공원과 산이 정말 좋은가 봅니다~ 전날 과음한 형을 깨워 어디갈까 고민에 고민을 한 결과 "남한산성", "북한산성"... 흠.. 생각보다 멀더군요. 여러곳을 찾아보다 아주가까운 곳에 서울숲 공원이 있다는 정보에 부리나케 채비를 하고 집을 나셨습니다. 역시나 요즘은 주말에 어딜가든 차가 가득~... 주차장은 이미 만차여서 공원근처 5분거리의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서울숲 주차장은 10분에 300원인데... 근처 공영주차장은 10분에 200원이더군요. 서울숲에 놀러오면 자주 이용해 달라는 주차장 관리인 아저씨의 말에 웃으며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캬..
올 들어 정말 좋은 현상중에 하나가 바로 농촌의 조합들이 뭉쳤다는 이야기다. 물론 소규모 농사나 축산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 소식일지 모르겠지만 그분들도 그분들 나름의 유통판로가 있을 것이고... FTA이후 침체된 한국 농업/축산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작년부터 시작된 축산 한우농가들의 한우마을 조성이 붐을 일면서 올들어 계속해서 명품한우마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리산 경남하동의 "한우지예"가 최근 생겨난 한우마을 중 떠오르는 별이 되고 있다. 이에 걸맞춰 농협에서도 지역조합과 손을 잡고 브랜드쌀 10여개를 합쳐 명품브랜드 쇼핑몰을 오픈했다. 각지역의 질좋고 영양가 많은 브랜드 쌀을 온라인으로 공급. 또한 주문과 동시에 도정한지 3일이 지나지 않은 햇쌀을 택배로 배송해주는게 키포인트..
회식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기~ 오늘은 명품 한우고기를 아주~ 값싸고 맛나게 먹는 장소를 소개한다~ 필자는 삼겹살을 무진장 좋아하지만... 사실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고기"라면 사죽을 못쓴다. ㅎㅎㅎ 하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서울에서 소고기, 그것도 한우를 먹기란 쉬운일만은 아니다. 종종 아쉽게도 한우고기로 둔갑하여 한우전문점에서 버젖이 팔리고 있는 짝퉁 한우고기... 물론 양심을 속여파는 일부 음식점들의 이야기겠지만 맘편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한미FTA 개방이후 미국 쇠고기가 들어와 한우농가가 많이 힘들어 졌다는 뉴스를 자주 접했는데, 덕분에 한우농가는 점점 낮아져가는 공급단가에 사료비도 나오지 않는 밑지는 장사를 하게되었다고 한다. 한국 특유의 유통구조덕분에 소비자는 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꼭 한번 이번 2008년 8월에 개봉된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월-E"를 적극 추천합니다. 물론 어린이들도 좋아라 하겠지만 이런건 어른들이 보는 동화같은 이야기라고 하는게 더 어울리겠네요. 보낸내내 재미있고 감동과 교훈을 주는 좋은 영화입니다. "파피용"을 읽었을때의 느낌을 다시한번 보는 듯한 감동이네요. 혹자는 "월-E"가 로봇의 사랑 이야기라고도 하던데 물론 중심이야기 전개가 그렇게 흘러가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저는 지구재앙 영화? 같은 느낌도 강하게 받았네요. 아직 "파피용"을 읽어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같략하게 소개를 해드릴께요. [도서] 파피용 ---------------------------------------------------------..
직업이 직업인지라 돌아다닐 기회가 많지않아 특별한 약속이 없는 주말이면 집에서 뒹굴거리기 일쑤였는데... 새로운 취미거리를 만들어 보고자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그리 자주 가지는 않지만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있네요. 남들은 주말마다 마음먹고 정말 먼데서 차타고 다니면서까지 노력하는데 이번에 새로 이사온 집 뒤가 바로 관악산이라 편한 마음으로 가볍게 등산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 아직 올라다니는 봉우리의 이름은 알지 못하지만 이제 적응해서 왕복 1시간 반남짓 하구요... 옆에 보시는 사진이 왕복 1시간 반짜리 코스의 봉우리입니다. 물론 더 높은 봉우리도 있긴한데 차차 등반해볼 계획입니다. 평상시에는 걸어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누군가 등산하러 가자고 하면 빠졌는데 이제 슬슬 재미가 붙네요. 7월쯤..
넘 잘부르길래 여러분두 한번 들어보시라고 퍼왔습니다. 아래는 원작자가 올린 글 본문입니다. ------------------------------------------------------------- 음악과 노래 모두 제가 부르고 모두 혼자서 개인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 동영상은 아름다운 독도영상을 담은 독도를 위한 기도라는 동영상입니다^^ 아무래도 9월4일 제가 가장 마지막으로 올린것 같네요 즐거운 감상해주세요^^
배려 - 한상복 지음/위즈덤하우스 책에 등장하는 사스퍼거의 이야기를 꼭 나를 지칭하는 이야기인것만 같아 내심 가슴을 콕콕 찔렀다. 직장동료와 책을 교환하다가 선물받은 책인데... 읽으면서 내내 반성하고 진지하고도 재미있게 읽어보았다. 내안에 숨어있는 이기적이고 위선적인 모습을 집어내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 맞는지 방향을 제시해주는 그런 책인거 같다. 남을 배려하고 그들의 행복을 위해 이해하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행복해질 서로를 위해... P.S : 위즈덤하우스에서 출판된 "배려"라는 책과 "친구"라는 책이 같은 작가(옮긴이)로 되어 있는데, 실제 "배려"라는 책이 2006년에 먼저 출판되었다. 두권을 읽고 왜 이렇게 느낌이 비슷할까 의아해 하며... 같은 출판사에서 같은 작가가 직접 썼거나..
친구 친구 8월에 구매해놓고 얼마전에 한 눈수술때문에 잠시 미뤄두고 있었던 책을 오늘에서야 읽어보았다. 새벽까지 눈은 좀 침침하지만 앞서추천한 "배려"라는 책과 같은 느낌의 책이랄까? 이책은 친구라는 제목보다는 "진심"이라는 제목도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도 "배려"라는 책에서 나왔던 사스퍼거같은 사람이 등장하는데... 읽는 내내 나의 이야기같다는 생각이 요즘 왜 이렇게 많이 드는지... 반성하면서 살아야겠다. ^^ P.S : 위즈덤하우스에서 출판된 "배려"라는 책과 "친구"라는 책이 같은 작가(옮긴이)로 되어 있는데, 실제 "배려"라는 책이 2006년에 먼저 출판되었다. 두권을 읽고 왜 이렇게 느낌이 비슷할까 의아해 하며... 같은 출판사에서 같은 작가가 직접 썼거나 옮겨서... 외국의 책..
토마토 세이버 v2.0 - etomato 화면보호기 =========================================== 본 화면보호기는 무료로 배포되는 모니터 화면보호기로써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하실 수 없으며, 모든 이미지 및 데이터의 저작권은 (주)이토마토에게 있습니다. 설치하는 화면보호기는 공개용 프로그램으로 해당 프로그램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는 설치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주의: 화면보호기에 증시지수 및 뉴스데이터를 보여주기 위하여 사용자PC에 꼭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인터넷이 끊어진 경우 올바른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 Version History 】-------------------------------------- >> 2008/03/24 : 버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