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뷰티폰 실리콘 케이스 씌웠는데 이쁘죠?

뷰티폰 사용자 모임 카페에서.. 1월 어느날 실리콘 케이스 - 링케(제품명)을 공동구매한다는 배너가 올라왔다.
평소 뷰티폰에 흠집이라도 나면 안되기에 소중히 다뤘는데... 케이스를 사야지..맘먹고 있다가.. 옳거니 하고... 주문했다.

링케라는 제품인데... 실리콘 케이스에서 알아주는 제품이란다.
일반 실리콘 제품의 경우.. 쉽게 색이 바래거나 찢어지는 난감한 사태..
혹은 제품과 딱 맞지않는 구멍이나 두께에서 오는 이물감 등...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

링케의 경우 그리 싼가격은 아니다. 일반 옥션으로 주문하면 배송비포함 12,000원 정도...
공구로 배송비포함 9,600원.. 색상은 라임(형광그린)... 이상하게 요즘은 형광색같은 튀는 색이 좋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사실.. 사진찍는다고 케이스를 벗기고 찍었는데.. 처음에 케이스를 착용하니... 앞부분은 괜찮은데..
뒷부분이 너무 밋밋하다는 느낌이..제품의 단점이라면 단점이랄까?
스티커같은걸 붙이면 케이스 특성상... 스티커가 얼마가지 않아 자국이 남을거고...
용감하게 유성 네임팬으로 싸인을 했다. 실패하면 대략 난가한 사태가 별어지겠지만
용기내서... 쓰윽쓰윽... 원래 싸인엔 없던 별도 그리고...

나름 ... 허전함을 채우기엔 만족한다.

위에 사진은... 케이스 착용전...
2개월 조금 못 사용했는데... 아직까진 완전 깨끗하고..잔기스 하나 없다.

케이스를 입힌 모습이다. 깔끔하지 않은가??
핸드폰에 처음 케이스를 씌우고 회사에 출근하니.. 주위 동료들이... 나이 서른데 애들처럼 그게 뭔 짓이냐는 핀잔을 들었는데... 몇 일 보더니 적응 했는지 눈에도 잘 띄고 예쁘다고 한다. ㅎㅎㅎ

터치폰은 처음이라 다른 실리콘 케이스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링케라는 이제품은.. 각각의 버튼위치나 구멍에 제품이 아주 딱 맞는다는 점이 맘에 든다.
그리고 몇몇 사용자들이 흰색이나 밝은색은 쉽게 색이 바란다는 분들이 계시던데... 지금 사용한지 2주정도가 됐는데... 아직까지는 색바램은 없다. 흰색이 아니여서 그런건지.. 아직 태양관에 노출이 많이 되지 않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아직까지는 깔끔하다.


어때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품평해주세요~ ㅋㅋㅋ


>> 인터넷구매 : 옥션최저가격: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