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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이야기(Giri's Story)
무지개 원리 - 차동엽 지음, 김복태 그림/위즈앤비즈(동이) :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한국판 탈무드, 출간 100쇄를 기념하여 개정판을 발간했다. 개정판에는 새로운 예화들이 추가되어 보다 국제적이며 실천지향적인 해설이 곁들여졌다. 저자는 진정한 성공과 행복의 비결을 찾기 위해 국내외 많은 서적을 섭렵하고, 동서고금을 통틀어 빛을 남긴 사람들의 행적을 더듬어, 세계적으로 걸출한 인재를 가장 많이 배출한 유다인의 '셰마 이스라엘'(신명 6,5-9)속에 그 비밀이 숨어 있음을 알아내었다. 즉 무엇을 하든 '힘을 다하여(지성 계발)', '가슴을 다하여(감성 계발)', '목숨을 다하여(의지계발)' 이를 '거듭 거듭' 행한다면, 하는 일마다 잘 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서 ..
The Secret지금까지 제가 생각하고 있던 종교관 / 세계관 / 가치관과 아주 일치합니다.머리속에 정리되지 않고 있다가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바로 이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아쉽게도 "더 시크릿"의 진리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긍정적인 생각을 하라는 건 좋은데 예시를 드는 부분이 너무 과장되거나 사기성이 짙다는 것입니다.하지만 그 사람들은 그 진리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가치관으로 인해그 전달과정에서 오해를 한것 뿐이지 진리를 부정하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그럴땐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비판할것이 아니라 이해한 부분(긍정적으로 생각하기)만이라도 실천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언젠간 현실로 다가옵니다..
The Secret [비밀]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호기심에 읽어봤습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단 "마음"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와 비슷한 이야기인데 그냥 믿기로 했습니다. 의심하지 않고... ㅎㅎㅎ 시크릿(출판사: 살림Biz)은 원서 the secret(저자: 론다 번)의 번역본으로 원서에 충실하고 있지만 다소 내용이 어려분 부분들이 있습니다. 원서 혹은 번역본을 다 읽으신 후 관심있으신 분들은 관련 서적을 더 읽으시면 쉽게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필자의 경우는 3분 시크릿(생각편, 실천편 - 출판사: 흐름출판)을 읽기 시작했는데 국내 "비욘드 더 시크릿"이라는 시크릿 사이트의 운영진들이 원서를 읽고 감명받아 웹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이론을 더 구체적으로 서술한 책입니다. 책을 여러번 읽는 것도 좋지만..
경영활동은 크고 작은 의사결정의 연속과정이다. 수익성과 성장성, 장기성과와 단기성과, 중앙집권과 분권 사이의 갈림길에서 기업 경영자들은 심각한 고민에 빠지곤 한다. 경영 의사결정과정에서 흔히 목격되는 진퇴양난의 딜레마 현상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사례를 통해 찾아본다. 기업 경영활동은 크고 작은 의사결정의 연속과정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일상 경영활동과정에서 내려지는 수 많은 의사결정, 그 결과에 따라 기업의 성과는 물론 운명까지 바뀔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결정 과정에서 진퇴양난의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두 가지 선택 대안 가운데 한 가지 대안을 선택해야 하고 선택된 대안이 포기한 대안의 장점을 대신하지 못하는 경우 의사결정의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간단한 예..
요즘 경영의 최대 화두는 ‘혁신’이다. 현실에 안주하여 변하지 않거나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는 기업은 생존할 수 없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대다수 글로벌 기업들이 혁신을 강도 높게 추진하는 것도 이 같은 배경에서이다. 혁신의 본질은 새로운 방식으로 고부가가치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에 있다. 이러한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상품이나 경쟁사의 상품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창의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조직 전체적으로 창의성이 발현되기 위해서는 우선 조직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이 일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창의적 기질을 보유해야 한다. 구성원들이 수행하는 일과 일하는 방식도 창의성 발현에 중요한 요소이다. 즉 단순/반복적인 일이나 저부가가치 일에 집중하기보다는 머리를 ..
리더의 성공 비결은 사람 관리에 있다. 갈수록 각박해지는 경영 현실에서 성숙한 인간 관계와 내면의 성찰을 기반으로 구성원들을 대하는 인격적 리더가 주목 받고 있다. 성공하는 리더의 ‘인격’에 대해 살펴 본다. 작년 국내 출판업계에서는 유난히 인간 생활의 근본적 가치와 덕목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한다. ‘배려’, ‘경청’, ‘몰입’ 등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들을 보면 기존의 성공학이나 리더십 서적에서 전통적으로 강조되어 온 전문성, 카리스마, 실력 등은 다루지 않고 있다. 반면 성숙한 인간 관계와 내면의 성찰을 기반으로 구성원들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말하고 있다. 각박해지는 경영의 현실 속에서 성숙한 인간 관계와 인간미를 추구하는 추세가 커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리더, 인격에 주목해야 하는..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미국 캔자스시티 중심가에 있는 커피전문점 '브로드웨이 카페'. 이 카페는 10년 전 스타벅스의 등장으로 일생일대의 시련을 맞았다. 손님들은 세련된 분위기에 맛좋은 커피를 파는 스타벅스가 신기한 듯 속속 스타벅스 커피를 사 먹기 시작했다.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스타벅스에 비해 동네 커피숍에 불과했던 브로드웨이 카페는 왠지 촌스럽고 뒤떨어진 느낌으로 외면받기 시작했다. 이 카페는 거대 커피 기업의 등장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꿋꿋하게 손수 로스팅한 원두로 커피를 뽑는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의 맛을 고집하며 영업을 계속했다. 커피맛을 중시하는 커피 애호가들의 발길만은 붙잡아둘 수 있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시간이 흐름 지금. 스타벅스와 브로드웨이 카페의 풍경은 뒤바뀌..
루트번스타인이 말하는 창조적 CEO가 되려면? 엉뚱한 상황 속에 직원들을 몰아 넣어라 성공 스토리보다는 ‘기업의 굴욕’을 해부하라 기업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CEO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창조적인 CEO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루트번스타인 교수의 처방은 의외로 간단하다. “항상 누군가의 무릎 위에 앉은 것처럼 행동하라”.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은 하되, 직원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가르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신제품을 개발할 때, CEO는 절대 “이런 제품을 원한다”고 말하면 안 된다. 답을 갖고 시작하면, 창의적인 작품이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창조 경영이란 곧 지금 우리가 ‘모르는’ 고객의 문제를 찾아내 해결해 주는 겁니다. 이 문제를 찾을 수 있는 건 당신이 아니라, 당신 아래에..
요즈음 우리 사회에서 지식인 대접을 받으려면 몇 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우선 시장에 대해 조건 없는 지지를 보낼 마음의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시장의 실패, 정부의 역할 같은 촌스런 말을 하는 사람은 지식인 자격이 없다.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모든 문제의 해결사라는 믿음에 털끝만큼의 흔들림이 있어도 안 된다. 또한 지금 우리 경제가 엉망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견해를 갖고 있어야 한다. 성장률은 반토막 나고 한국경제는 샌드위치 신세가 되었다는 절망감에 사로잡혀 있어야 한다. 왜 이렇게 어려운 처지에 빠지게 되었느냐는 의문을 제기할 필요는 없다. 반기업적 정책에 모든 책임이 있다는 분명한 답을 이미 찾아놓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의 측면에서는 평준화와 3불정책을 모든 악의 근원으로 ..
소비자 니즈가 급격하게 바뀌고 파워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최근의 환경 변화는 기업으로 하여금 경영혁신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하고 있다. 과거에는 품질혁신, 원가절감 등 효율성이 중심이 되는 경영혁신이 유행했다. 그러다가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이 대두하고 소비자의 요구가 까다로워지면서 단순한 제품 품질보다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효과성이 보다 중요해지게 된 것이다. 그래서 경영혁신 패러다임도 실행 중심에서 창조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감지하고 GE는 창의적인 경영을 중시한 이멜트 회장을 잭 웰치의 후계자로 선택한 바 있다. 우리 기업들도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여 경영을 변화시켜야 한다. 과거 실행 중심의 모델에서 벗어나지 못한 기업들이 서서히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