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이야기(Giri'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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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썰렁한 벽을 꾸밀땐 인테리어 선반을 활용하세요.

길이 2010. 9. 28. 15:47

 

결혼 후 신혼집을 회사와 가까운 곳으로 구하다 보니.. 강남 바로 옆에 신혼집을 차리게 되었다. ㅠㅠ

다행히 버스로 2정거장 거리라 출퇴근은 엄청(?) 편해지긴 했으나...

 

강남의 지리적 여건상 전세비용이 어마어마 하다. 만약 서울근교 외곽이라면 집을 살 수 있을 가격인데...

그것도 전세로 10평남집한 집을 장만하다니... ㅎㅎㅎ

신혼살림을 좁디 좁은 곳에서 생활하려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좁은 집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선반을 구매했는데...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니 신혼집 같긴 하다.

 

웨딩앨범이 나와서 액자랑... 잘나온 사진을 다시 인쇄소에 맡겨야 할거 같은데...

이쁜 액자랑 아기자기한 소품을 올려놓으면 그럴싸한 인테리어 효과가 나올 듯 하다.

 

 

 

 

 

안방에는 어둡게 보이지 않게하려고 흰색 선반을 달아봤는데.... 중간 선반을 약간 삐뚤게 달았다. ㅎㅎㅎ

선반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대충 어떤 식의 모양을 원하는지를 결정하고,

사이즈에 맞게 주문해서....

 

전동드릴로 벽에 타공을 하고 나사못을 박는 팁을 끼우고 설치해주면 견고하게 잘 버텨준다.

밋밋한 벽을 이쁘게 꾸밀 생각이 있다면.... 필자처럼 선반을 활용해 보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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