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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이야기(Giri's Story)
네이버에서 pe.kr 도메인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2008년 12월 11일 ~ 12월 31일까지 도메인없이 티스토리 블로그나 서브도메인 호스팅 사용자들이 신청해서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선착순 5만명에게 2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준다고 하는데 솔직히 말이 2년이지 도메인을 등록하고 2년동안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자료를 축적하고 도메인을 검색엔진이나 외부에 노출해놓다보면 2년후 유료연장을 기대하고 이벤트를 진행중인 것 같네요. 어차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입장에서는 장비들을 갖춰놓고 있으니 2년앞을 내다보고 있는장비로 인심좀 쓰고 2년후 연장하는 고객들을 잡기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필자는 이미 girist..
환경이란 그것을 보는 자를 비추는 거울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을 둘러싼 환경에 분노의 마음을 갖지 마세요. 그냥 그것들을 있는 그대로 두세요. 환경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원하는 바에 믿음을 충실히 유지 못했다는 아주 명백한 증거입니다. - 세상은 당신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빌고다드
"내가 그 일을 함으로써 내게 그 일을 할 능력이 생긴다" - 마하트마 간디 ---------------------------------------------------------------- 제 삶의 모토는 '내 능력 안에서 스스로 기쁜 일을 하자'예요. 어떤 거대한 담론이 있다 해도 제 능력 밖의 일이거나 저 자신이 즐겁지 않은 일은 시도하지 않겠다는 거예요. 여행을 하면서 항상 깨닫는 것은 남보다 느리더라도 제 속도로 가는 게 결국 오래가고, 저를 기쁘게 하는 일이라는 진리예요."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중에서
삶을 마치 소유물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소멸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이 세상에 어디 있겠는가. 모두가 한 때일 뿐, 그러니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새롭게 발견되는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버리고 떠나기 中- 법정스님
사무실 한 켠 창가에 이름모를 식물이 자라고 있다. 많이 봐왔던 식물인데.. 관심이 없어서인지 이름을 모르겠다. 당연히 누군가가 물을 주시겠지 하고..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어느날 부턴가.. 시들시들해지고 잎이 축 쳐지더니.. 말라가고 있는 것이다. 사무실에 히터를 너무 심하게 틀었나 싶어 그냥 지나쳤었는데.. 다음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먹을려고 떠온 생수를 골고루 나눠주였다. 혹시나 몰라 많이 주지는 못했다. 다음날이 사무실에 출근해보니.. 축쳐져있던 잎들이 조금씩 위로 향한다. 흠.. 물을 아무도 주지 않았었군... 그럼 그동안 누가 키우고 있었던 걸까? 그뒤로 부턴 하루에 한번.. 물을 준다. (안타깝게도 주말엔 출근을 안하니 주지 못하지만...) 내가 먹을 물을 떠오면서 요녀석들에게도 줄 물..
중국의 대나무는 땅속에서 5년동안 자란다고 합니다 하루라도 물과 거름을 주지않으면 땅속에서 말라 죽는다고합니다. 하지만 일단 대나무 싹이 지상으로 올라오면 6주만에 27미터나 자랍니다. 이 대나무가 5년동안 자란 걸까요? 6주만에 자란 걸까요? 당연히 5년동안 자란 결과입니다. 지금 당장 어떤 결과가 없더라도 꾸준히 해 나갈때 어느 순간부터 결과는 나타나기 시작하는 법입니다. 현재는 힘들고 불편하지만 그 결실이 멀지 않았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가치는 자기 자신에게서 나온다는 점을 명심하라. 다른 사람들이 그렇다고 말하기 때문에 가치 있는 것이 아니고, 또 내가 이루려고 하거나 이루어놓았기 때문에 가치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내가 그렇다고 말하기 때문에, 내가 그것을 믿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그 가치만큼 행동하기 때문에 나는 소중한 것이다.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워하되 서로는 혼자있게 하라. 마치 현악기의 줄들이 하나의 음악을 울릴지라도 줄은 서로 혼자이듯이.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서로의 가슴 속에 묶어 두지는 말라. 오직 큰 생명의 손길만이 너희의 가슴을 간직할 수 있다. 함께 서 있으라. 그러나 너무 가까이 서 있지는 말라. 사원의 기둥들도 서로 떨어져 있고. 참나무와 삼나무는 서로의 그늘 속에선 자랄 수 없다. - 칼릴 지브란-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들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대게 닫힌 문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한다. - 헬렌 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