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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이야기(Giri'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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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낮...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잠깐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생소한 번호에서 핸드폰연락이 와 있었다. 늘상.. 스팸전화가 자주오는터라 그러겠거니..했는데... 문득 전화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전화를 했다. 택배기사란다.. 응? 나 이번에 주문한게 없는데... 이거..보이스피싱인가..? 다행히..이미 물건은 항상 택배놓는 자리에 두고 벌써 나왔다길래..알았다고..하고.. 끊었다. 평일 낮에는 형이랑 나랑.. 사무실에 있으니..집에 사람이 없어.. 택배기사들은.. 알아서.. 계단위 지정된 공간에... 아무도 모르게.. 택배박스를 두고 간다. 퇴근하고.. 뭐가 와 있을까? 기대반 궁금반... 택배박스를 찾았는데... 얼마전.. 포스팅한.. 화분에 사용하는 소일을 주문했던.. 그 판매자가 택배를..
지난번 포스팅에서... 집이 너무 썰렁해서 화분 몇개를 샀다고 올렸는데... 그 중에 잘자라고 있는 스파트필름이라는 넘에 대해서 다시 포스트를 쓴다. 이넘은 생명력이 강해서... 막 키우는데도 아주 잘 자란다. 솔직히 지난달에는 너무 막(?)대해서 그런지... 화분에 있는 넘들은 약간 잎이 말라서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했으나... 언제 그랬냐는듯..잘 자라고 요즘은 또 새끼를 쳤다. 화분을 살때 받은 부엽토가 다른 화분들에 쓴다고 다 떨어져서 될 수 있으면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은... 무조건 물속에 기르고 있는데 이전 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스파트 필름, 이넘은 처음에 올때 화분에 비해 약간은 크기가 커서... 화분에 있던 3뿌리(큰거 2개 작은거 1개)를 다 따로따로 옮겨 심었다. (머... 크기..
지난달에 친누나가.. 조카 돌잔치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으니 그래도 컴퓨터밥 먹고 사는 내가 만들어줘야 되지 않겠냐고 다짜고짜 성장동영상이란걸 만들어 달라고 이곳저곳의 잘만들어진 작품을 구경시켜줬드랬다. 남들 시선이 걱정이 된건지... 첫아이라 잘해보고 싶었던건지.. 나름 초조해하며 걱정하길래.. 사진이랑 동영상 정리한거 보내달랬더니... 파일 정리한다고 차일피일 미루면서 한달이 다 갔다. 알고 보니.. 컴맹인 누나가 직접 만들고 있었다.. 헐... 돌잔치 2주전... 개인적으로 눈수술도 있고 해서... 동영상 만들 시간없을거 같다고 그랬더니... 벌써 다 만들어서 구경시켜준단다.. 파일을 받고... 별 기대없이 플레이를 눌렀는데... 허거덕~! 완전 쑈킹했다.... 우리누나 분명이 컴맹인데.... 엄마표..
어릴때부터 시작한 컴퓨터 덕분인지 가족중에 유일하게 나만 눈이 나쁘다. 커가면서 점점더 시력이 나빠지더니 안경이나 컨텐트렌즈가 없으면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도근시가 되었다. 흔히 안경도수나 눈의 시력을 재는 단위를 디옵터라고 하는데 내 시력은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R -8.5 D / L -10.0 D 까지 나오는 고도근시이다. (왼쪽이 조금더 나쁜 일명 짝짝이눈) 컨텐트렌즈는 소프트를 이용하는데 10년정도 착용하니 저녁무렵이 되면 눈물이 말라 깜빡거릴때마다 통증이 느껴졌다. 렌즈를 오래착용하면 오는 부작용이라... 수술하기는 무섭고 렌즈를 바꿔보자는 마음에 큰마음먹고 소프트렌즈를 하드렌즈로 바꾸기로 하고 안과에 가서 거금 25만원을 주고 하드렌즈를 맞췄다. 근데 문제는 컴퓨터 작업을 많이하는 직업..
모처럼 서울에 또 눈이 내렸단다. 다행히 서울에 없었으니 망정이지 하루늦게 내려왔으면 ... 얼어죽을뻔..ㅠ.ㅠ;; ㅋㅋㅋ 설 귀향길 KTX 차표를 예매하지 못해.. 정말 몇년만에 고속버스를 타고 고향인 부산에 내려갔다. 장장 7시간 반... --; 흐미... 평소 KTX 3시간도..지루해서 사지가 오그라 들었는데... 7시간 반을 버틸려니... ㅠ.ㅠ;;; 말로 설명을 못한다. 그렇게.. 힘들게 내려간 부산.. 흠... 이제는.. 조금 낮설다고 할까? 첫날은 아는 지인들이랑 지인가족들좀 만나고... 둘째, 셋째날은.. 가족들과 오붓하게.. 지내다 왔다.. 머..셋째날이라고 해봤자 이른점심먹고 바로 올라오긴 했으나... 쩝.. 문제는... 올라오는 고속버스.. 장장 8시간 반... ㅠ.ㅠ;; 이거.. 설..
어제 집에 들어갔더니 현관문앞에 부재중 등기안내문이 붙어 있다. 내일 다시 오겠으니 집에 붙어 있으라는 거다... --;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는 분들의 애로사항중에... 낮에 등기 우편물이 오면 낭패인 경우가 있다. 오피스텔이나 경비실이 있는 주택의 경우는 우편물을 대리수령해주지만 일반 빌라나 가정집의 경우 수취인이 없으면 되돌아간다. ㅠ.ㅠ;; 발송인이 미리 발송사실을 알려주는 경우 회사주소로 받으면 되지만... 한년에 한두번... 모르는 곳에서 등기가 배달되는 경우가 있다. 출근하면서 자주 이용하는 집근처 수퍼마켓에 들려 주인아저씨께 등기수령을 부탁하고 출근했다. 저녁에 찾아가겠다는 말과 함께 음료수 하나는 사들고는 나왔다. 저녁에 스케쥴이 생겨 새벽 늦게 집에 들어가는 바람에 우편물을 받아오지 못했다..
우연히 써핑을 하다가 AOL.com 을 들어가게 되었다. AOL... America Online.. 별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ICQ 메신져가 불현듯 생각났다. AOL search 에 icq를 검색해보니.. www.icq.com 이 잡힌다. 오호라~ 아직도 ICQ가 운영되는구나... 반갑게 사이트를 방문하여 ICQ 메신져를 다운받았다. 국내 초창기 인터넷 사용자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많았던 바로 그 메신져... 아마도 96년인가 97년도즈음.. 당시 고등학생이였던 나는 영어로 대화하는 쏠쏠한 재미와.. 외국의 여자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는 매력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icq에 빠져있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사귀었던 수많은 친구들... 미국인, 싱가포르인, 중국인, 해외에 있는 한인 교포들.. 아련한 ..
썰렁한 집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벽에 영화포스터나 사다 붙일까 생각했는데... 영화포스터가 생각보다 가격이 엄청 비싸다... 유명한 영화포스터는 3~4만원을 호가하니.. 종이 쪼가리 하나에(물론 액자포함)... --; 그래서 화분을 키워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인터넷으로 주문... 내 책상에 놓을 산세베리아... 그리고 집 이곳저곳에 놓을 빅토리아, 테이블야자, 윌마, 스파트필름... 그리고 그린코트라는 비료까지.. 오늘 낮에 집안청소중에 배송되어 왔는데... 저녁이 되어서야 택배박스를 풀수 있었다. 택배로 보냈는데도 흐트러지지 않고 잘 배송되어 왔다. 갑자기 초록 식물들이 집안에 들어오니... 휭하던 집이 살아나는 분위기다. 화분에 뭍은 흙도 털어내고... 하루동안 목말..
근 4~5년만에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매법 핸드폰을 바꿀때마다 4~50만원씩 투자하며 핸드폰 신기종을 썼었는데... 요즘은 신기종의 경우 7~80만원을 호가하네요. 마음같아서는 햅틱2나 옵니아 쪽으로 마음이 굳혀졌으나... 공짜폰으로 갈아타볼까 하는 마음에 몇일 리뷰를 찾아봤으나... 역시나 공짜폰으로는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LG의 디스코폰을 살것이냐 뷰티폰을 살것이냐 궁리하다가... 결국 뷰티를 질렀습니다. ㅎㅎㅎ 사용자 편의성면에서는 디스코폰이 더 좋을 것 같긴한데... 뷰티를 선택한 이유는 카메라기능때문입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통해 500만화소의 성능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카메라폰이 2~300만화소인것에 비해.. 뷰티폰은 500만화소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