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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이야기(Giri's Story)
다른 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집안을 꾸미기 위해 화분을 들여놓았다는 글을 2개 보았을 것이다. 처음에는 화분을... 그 다음에는 분갈이가 귀찮아서 수경재배를... 그것도 페트병에..물로 키우는... 내 블로그에는 수경재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 많이 들어온다.. 혹시나 나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수경재배를 하고 있나 궁금하던 차에... 검색을 통해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페트병에 물로만 재배하는 것 보다.. 좀더 이쁘게 키울 수는 없을까? 그래서 발견한 것이... "소일"이라는 넘이다.. 그래서 주문했다.. 위의 사진이.. 하이드로컬쳐소일 이라는 제품.. 판매자가..친절하게도.. 음료수와 캔디... 1+1 사은품까지 보내주어 기분좋은 쇼핑을 했다.. 위에 불량식품 봉지처럼 생긴 제품이.. 바로..
썰렁한 집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벽에 영화포스터나 사다 붙일까 생각했는데... 영화포스터가 생각보다 가격이 엄청 비싸다... 유명한 영화포스터는 3~4만원을 호가하니.. 종이 쪼가리 하나에(물론 액자포함)... --; 그래서 화분을 키워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인터넷으로 주문... 내 책상에 놓을 산세베리아... 그리고 집 이곳저곳에 놓을 빅토리아, 테이블야자, 윌마, 스파트필름... 그리고 그린코트라는 비료까지.. 오늘 낮에 집안청소중에 배송되어 왔는데... 저녁이 되어서야 택배박스를 풀수 있었다. 택배로 보냈는데도 흐트러지지 않고 잘 배송되어 왔다. 갑자기 초록 식물들이 집안에 들어오니... 휭하던 집이 살아나는 분위기다. 화분에 뭍은 흙도 털어내고... 하루동안 목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