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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이야기(Giri's Story)
다른 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집안을 꾸미기 위해 화분을 들여놓았다는 글을 2개 보았을 것이다. 처음에는 화분을... 그 다음에는 분갈이가 귀찮아서 수경재배를... 그것도 페트병에..물로 키우는... 내 블로그에는 수경재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 많이 들어온다.. 혹시나 나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수경재배를 하고 있나 궁금하던 차에... 검색을 통해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페트병에 물로만 재배하는 것 보다.. 좀더 이쁘게 키울 수는 없을까? 그래서 발견한 것이... "소일"이라는 넘이다.. 그래서 주문했다.. 위의 사진이.. 하이드로컬쳐소일 이라는 제품.. 판매자가..친절하게도.. 음료수와 캔디... 1+1 사은품까지 보내주어 기분좋은 쇼핑을 했다.. 위에 불량식품 봉지처럼 생긴 제품이.. 바로..
지난번 포스팅에서... 집이 너무 썰렁해서 화분 몇개를 샀다고 올렸는데... 그 중에 잘자라고 있는 스파트필름이라는 넘에 대해서 다시 포스트를 쓴다. 이넘은 생명력이 강해서... 막 키우는데도 아주 잘 자란다. 솔직히 지난달에는 너무 막(?)대해서 그런지... 화분에 있는 넘들은 약간 잎이 말라서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했으나... 언제 그랬냐는듯..잘 자라고 요즘은 또 새끼를 쳤다. 화분을 살때 받은 부엽토가 다른 화분들에 쓴다고 다 떨어져서 될 수 있으면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은... 무조건 물속에 기르고 있는데 이전 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스파트 필름, 이넘은 처음에 올때 화분에 비해 약간은 크기가 커서... 화분에 있던 3뿌리(큰거 2개 작은거 1개)를 다 따로따로 옮겨 심었다. (머...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