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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이야기(Giri's Story)
2009년 생일선물로 들어온 플래너 "아이디어 머신"... 그동안 프랭클린 플래너 Classic 을 사용하다가 크기가 너무커서 CEO 버전으로 바꿀까 하다가.. 아이디어머신을 탐내고 있던차에.. 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다. 외국으로 로얄티를 주는 프랭클린 플래너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깔끔하고 구성이 좋다. 개봉모습.. 금도금된 책갈피가 들어있는데.. 크기가.. --; ㅋㅋㅋ 쓸 일은 없을거 같은데.. 차라리 다른걸 주지... 아쉽다. (휴대성이 있는 제품에 크기가 큰 책갈피를 사용하게 되면 속지에 손상이 간다. 차라리 크기가 작은 '북다트'같은 제품이 낱개로 들어가 있는게 좋을텐데...) 포장은 깔끔하게 되어있는 모습이다. 기본 풀패키지 구성은.. 위 사진과 같다. (내역: 아이디어머신 사이트..
지인분 추천으로 직화구이 냄비를 샀다. 원래 간식용으로 군고구마를 해 먹을 심상이였으나, 12월 30일날 주문한 호박고구마는 아직까지 도착을 하지 않았다. 고구마는 보관을 잘못하면 쉽게 썪는다고 하는데... 택배 물류센터 어딘가에서 썪어가고 있는건 아닌지..걱정되어 판매자에게 연락해서 상해서 도착하면 반품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직화구이 냄비를 테스트를 해봐야 하는데 마냥 기다릴 수가 없어... 반찬하다 남은 감자로 감자구이를 해 보기로 했다. 아래는 직화구이 냄비의 광고 내용이다. 각설하고 감자구이 스타트! 냄비와 감자를 깨끗하게 씻어서 가스렌지 중불에 놓고... 집게를 준비하면 끝! 이제 시간 재면서 기다리는 것만 남았다. 10분정도 지나서 잠깐 뒤집으면서 한장 찰칵! 음.. 제법 그럴듯한 모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