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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이야기(Giri's Story)
[낙성대역] 대박집 - 감동의 도가니, 대패삼겹살 구이
낙성대역으로 이사온지 벌써 3개월.. 이제 동네에 단골 음식점이나 술집같은게 생길 법도 하다.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며 다니는 삼겹살집 하나를 소개한다.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오자마자 형이랑 한번 들렸던 집인데 평소 시끄러운걸 좋아하지 않던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아 자주 가지 않던 곳이였다. (사실 첫 방문때 메뉴선정을 잘못해서 잘 안가게 되었다.) 우연찮은 기회에 지방에서 손님이 올라와 늦은시간에 갈곳도 마땅치 않고 다시 찾게 되었는데 대패삼겹살을 먹고 완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근래들어서는 선배나, 같이 사는 형, 친구들... 거의 1주일에 1~2회.. 자주 갈때는 3~4번도 간다. 사실 내가 너무 좋아해서 거기로 가자고 꼬드기는데... 거의 절반이상은 나처럼 대패삼겹살에 빠져서 낙성대근처만 오면 나..
일상생활
2008. 10. 1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