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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이야기(Giri's Story)
어라? 왠 등기? 라디오방송 경품탔어요.. ^^ - sbs 러브FM "김지영,남성진의 좋아좋아"
어제 집에 들어갔더니 현관문앞에 부재중 등기안내문이 붙어 있다. 내일 다시 오겠으니 집에 붙어 있으라는 거다... --;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는 분들의 애로사항중에... 낮에 등기 우편물이 오면 낭패인 경우가 있다. 오피스텔이나 경비실이 있는 주택의 경우는 우편물을 대리수령해주지만 일반 빌라나 가정집의 경우 수취인이 없으면 되돌아간다. ㅠ.ㅠ;; 발송인이 미리 발송사실을 알려주는 경우 회사주소로 받으면 되지만... 한년에 한두번... 모르는 곳에서 등기가 배달되는 경우가 있다. 출근하면서 자주 이용하는 집근처 수퍼마켓에 들려 주인아저씨께 등기수령을 부탁하고 출근했다. 저녁에 찾아가겠다는 말과 함께 음료수 하나는 사들고는 나왔다. 저녁에 스케쥴이 생겨 새벽 늦게 집에 들어가는 바람에 우편물을 받아오지 못했다..
일상생활
2009. 1. 7.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