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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이야기(Giri's Story)
참으로 어이없는 사진을 봤다. 구글 지도서비스에 백두산이.. 북한땅이 아닌 중국땅으로 표현되어 있다. 지도를 보고 참 어이가 없어서... 한참동안 지도를 쳐다봤다. 아무리 북한이..중국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하지만...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 구글 지도만 그런가? 흠... 과연 누구의 땅인지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 이리저리 정보를 찾았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었던 북한과 공동소유... 라는 의견도 있고.. 2009년부터 중국으로 소유권이 넘어간다는 이야기까지 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애국가에서 그렇게 친근감있게 다가오는 우리의 동해와..백두산.. 동해는.. 오래전에 일본해로...(물론 병기하고 있지만) 백두산은.. 중국땅(물론 아직은 일부)으로 표기하고..
구글 검색창에 들어갔다가 maps 지도 런칭 관련 문구가 보인다. 분명 이전에 지도서비스 beta를 공개 했었는데 정식버전이 런칭되었나? 하는 호기심에 들어가봤다. (여전히 beta버전이다.) 지도는 주로 네이버 지도검색을 이용하는 통에 다른 지도서비스에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것도 별반다를게 없겠지 하고 페이지를 벗어나려고 했다. 근데... 놀라운 성능을 발견! 지도위에서 마우스 휠을 무의식적으로 굴렸는데... 지도가 순식간에 확대/축소가 된다. 그것도 아주 부드럽게.. 물론 다른 지도서비스도 확대/축소에 휠을 지원을 하는데... 맵인식속도가 버벅거리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머 웹에서 지원되는 서비스이기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거였다. 그러나 구글 맵의 확대/축소.. 그리고 이동속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