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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이야기(Giri's Story)
‘생각이 있는’ 기업
선진 기업과 대등한 경쟁을 해야 하는 이상 이제 우리 기업에게도 ‘생각’이 필요해졌다. ‘물건만 열심히 만들면 된다’는 소박한 믿음으로도 성장이 가능했던 시절은 지나갔다. 한국 기업들도 창의적인 전략으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해 나아가야 한다. 한국에 귀화해서 살고 있는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로버트 할리 씨가 한국말 중에 이해되지 않는 표현이 있었다고 한다. 바로 헤어질 때 하는 인사말 ‘수고하세요’이다. ‘수고하라’는 표현은 영어로 따져보면 ‘Work hard’인데, 미국 사람들은 헤어지면서 이러한 말을 하지 않는단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한테 ‘수고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찜찜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이 경우에 ‘Take it easy’라는 인사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 말은 ‘천천히 하라’는 뜻..
전략_경영_마케팅
2008. 8. 11.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