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깍두기 (1)
길이 이야기(Giri's Story)
자취생활 4년반만에 첫 김치담그기 성공?!
2004년 4월 상경. 이제 자취생활 만 4년 반. 직장다니느라 1년넘도록 도시락을 싸다녔던 덕분에 초반에는 항상 집에서 밥을 해 먹었다. 하지만 알뜰하게 살아볼려는 계획과는 다르게 혼자 자취하다 보니 만드는 음식보다 버리는 음식이 늘어나고 만들어 먹던 음식도 대부분 인스턴트로 변하더니 2년이 넘어가자 음식만들기 중단... 올해 7월. 부산에서 대학을 같이 졸업한 형이랑 집을 합치게 되었는데... 아침을 챙겨먹는 형 덕분에 매일매일 밥을 해먹다가 다시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작은 것부터... 소세지 부침, 오징어 볶음과 같은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서... 아예 정식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요리책을 한권 구입. ㅋ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어제의 저녁메뉴는 쇠고기무국과 부추김치, 배추겉절이..
자취생활
2008. 10. 19.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