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없는 넋두리

줄다리기...

길이 2007. 4. 9. 09:00


때론 밀고... 때론 당기고...
그 속에서 맛보는 짜릿한 긴장감...

줄이 끊어진 뒤에는 짧은 줄 한쪽을 손에 들고
저기저 한쪽 방 구석에서 쪼그리고 당황해 하는 외톨이가 될지도 모른다.

그게 협상이고, 타협이고, 사랑이고, 우정이다.